하도 온갖 실수를 많이 해서 요즘엔 그냥 링크나 제대로 달고 이름이나 똑바로 썼으면 됐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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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서 노이즈 아낌없이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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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슈아짤을 노이즈 넣고 만들어서 저장 설정 잠깐 바꿔놨었는데 그거 까먹은 채로 이거 만들었다... 이젠 이런 자잘한 실수에는 화도 안 나는 지경

이때 더보이즈 컨텐츠들은 천천히 쫓아가고 있었어서 나중에 다 진도 다 쫓아가면 한번에 올리려고 했는데 8월 끝나가도록 진도가 안 끝나길래 그냥 강민이 올릴 때 이것도 같이 올렸다 지금은 그래도 대충 다 쫓아갔는데 어차피 지금 와서 결과적으로 보면 결국 덥 움짤은 이거말고는 없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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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가 머리 자르고 나서는 렢라나 21년도 영상들 위주로 다시 복습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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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수정 엄청 많이 했다

내가 보통 수정을 한다고 부르는 단계는 이미 완성작이라고 생각한 걸 폰에서 확인해보고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을 다시 고치는 건데 운 좋으면 아예 안 하거나 한두번 만에 끝나지만 요즘은 대개 다섯번 내외로 수정하는 것 같다

이건 어떻게 해도 마음에 안 들어서 스물다섯번쯤 고쳤다....... 진짜로 리터럴리 스물다섯번임 근데 그러고서도 결국 원하는 대로 안 나와서 대충 타협하고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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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터졌다가 그림자 졌다가 하면서 계속 밝기가 왔다갔다해서 이런 것들은 원래 잘 안 만들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보는 리얼타임 슈아여서 만들었다

이 날 얼굴 가리거나 하지 않고 이쁘게 하고 와서 넘 좋았음

나는 덕질하는 데 있어서 헤메 영향을 엄청 많이 받는 편임에도 사실 그동안 슈아가 머리 안 자르는 건 크게 신경을 안 썼고(늘 덮머냐 아니냐만이 나에게 가장 중요했음) 자르고 나서도 그냥 그래 드디어 잘랐구나 이 정도 감상이었는데 근래 보면 볼수록 너무 잘생겨보여서 이제 나는 슈아의 장발을 반대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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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얼굴 가깝게 잘 보려고 일부러 이렇게 꽉 차게 크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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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쥐뿔 움짤 하나 만들었던 것도 결국 삭제했고 그 이후로도 딱히 만들려는 시도를 안 했는데 이거 만들면서 다시금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희한하게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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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머리 자르고 나서 했던 렢라 복습의 연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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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밥먹으면서 고잉셉 보고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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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도 마음에 좀 안 차고 어쩌다보니 프레임이 애매하게 끊겼는데ㅠ 오랜만에 강민이를 만들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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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의상 그럭저럭 무난하게 잘 입혀주는 거 같다 이 날 케이콘에서도 다들 잘생겨보였음

난 김지웅 제베원 데뷔하고서도 한 번은 만들었을 줄 알았는데 올리고서 보니까 데뷔 후로는 처음이었다

아니 애초에 그냥 제베원 움짤 자체가 제베원 데뷔 이후로 처음이었다ㅋㅋㅋ 이거 알고서 충격받음 제베원 영상을 그렇게 많이 봤는데 1개도 안 만들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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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움짤 이어붙이는 거 조금의 색 낭비도 싫어서 예전부터 내가 엄청 지양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 어차피 따로 올리려고 해봤자 프레임 되게 짧게 나오길래 그냥 영상에 나온 것처럼 그대로 붙여서 만들었다

엘르재팬 내가 사랑하는 둘 데리고 찍어서 기대 진짜 존나했었는데ㅠ 인터뷰 영상만 귀여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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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지웅은 아마 별일 없으면 은채의 스타일기처럼 매주 나오는 대로 챙겨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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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크 물고 있는 거 너무 뻔해서 웃긴데 잘생긴 얼굴이 하니까 또 좋다고

이 움짤도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했다 뭐 좀 확인해보느라 프레임 한 장에만 잠깐 샤픈 먹여놨었는데 나중에 그거 안 되돌리고 그대로 움짤 만들어버림... 그래서 한 프레임만 이상하게 팍 튀는데 계속 모르고 있다가 이미 업로드까지 끝나고서 알아채게 되어서 그냥 포기했다ㅠ 하도 온갖 실수를 많이 해서 요즘엔 그냥 링크나 제대로 달고 이름이나 똑바로 썼으면 됐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중

 

이름 하니까 생각난 건데 이거 올리면서 그룹명 해시태그 다는 기준을 바꿨다 아마 원래대로였으면 #라이즈 라고 썼을 건데 #RIIZE로 썼다

기준을 바꾸긴 했는데 기존과 다르게 영문으로 바뀌는 그룹이 아마 엄청 많지는 않을거다 대충 확인해봤는데 남돌 중에서는 아마 제베원 정도? 근데 여돌은 좀 많이 바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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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비하인드 보고 나서도 바로 몇번을 계속 다시 돌려볼 만큼 좋았는데 움짤 만들기는 조금 애매해보여서 이 영상은 건너 뛰고 앙앙을 만들어볼까 하다가 그래도 이 올려다보는 옆얼굴은 만들고 싶어서 앙앙을 나중에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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