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ICY_id, 이런 얼굴 안 좋아해본 역사가 없음

아 존나 웃기다 움짤잡담이 3월에서 아직도 진도가 멈춰잇다는게........ ~~사실안웃김ㅠ~~ 3월이면 임파서블도 아직 안나왓자나 이젠 붐붐베가 끝나가는데

마스크를 끼거나 모자를 쓰거나 하는 식으로 얼굴이 많이 가려진 것들은 만들 때 재미가 없고 딱히 수요도 없는 편 같아서 잘 안 만든다 근데 이건 마스크에 비니까지 썼는데도 안 만들기엔 진짜 너무 심하게 귀여움;; 그리고 눈이 진짜 ㅈㄴ 예쁨 비행기 안에서의 이 장면들이 통째로 좋았었다 다만 이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로 끊을지 고민을 좀 했었던 것 같다 마냥 너무 냅다 길게 만들 수는 없고 그렇다고 2개로 나눠 만들기도 번거롭고 영 아닌 거 같아서 그냥 중간 프레임들을 툭 잘라먹었다 근데 그게 나름 나쁘지 않았던 선택같다고 생각하는 중

3월에는 탈색 봐서 좋았다 비록 길진 않았지만ㅠㅠ 팬콘에서 흑발짧머로 나타났을 때 좋긴 했는데 에엥?? 왜 갑자기 지금?? 싶긴 했었다 내가 좋은 거랑은 별개로 그냥 그 타이밍이 되게 이상하게 느껴졌었던 것 같음ㅋㅋㅋ 차라리 love119때 저렇게 확 자르고 나타낫으면 확실히 도파민은 더 미쳐돌앗을거같다는 생각...... 그래도 임파서블 활동동안에 색만 바꾼 게 아니라 그거로 할 수 있는 건 거의 온갖걸 다 보여줬어서 갑자기 흑발됏다고 막 상처받진 않앗던 거 같다 만약 안 그랬으면 아마 두고두고 아쉬움 남았을 거라서ㅋㅋㅋ 어쨌든 이건 빨리 탈색한 박원빈 만들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만들었었다 원래 같았으면 이런 조명 극악인 일본 방송 같은 건 다 건너뜀...ㅜ

이 영상에서 원빈이 거의 말도 안 하고 화면에 별로 나오지도 않았던 거 같은데 잠깐잠깐 보일 때마다 진짜 존나 잘생김

사실 계정 자체는 좀 명목상이긴 하지만 어쨋든 라이즈 짤계인 건데 단 한 번도 라이즈 다른 멤들 못 만들어올려서 괜한 죄책감 느끼면서 살고잇다... 나는 계정 분리시킬 때 웬만하면 멤버 개인으로는 파생 안 시키고 늘 그룹 단위로 만들어왔고 라이즈도 당연히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원빈이 위주로 올리게 되긴 하겠지만 난 성찬이도 원래 좋아하니까 같이 많이 올리게 되지 않을까 하고 나름 계정 팔 때는 그렇게 생각을 했었음...ㅋㅋㅋㅋㅋ 최소 셉 계정에 정한이 올라가던 비중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작년부터 계속 바빠서 그나마 쓸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원빈이한테만 쏟다보니까 다른 멤들 단독으로는 만들 일이 거의 없다ㅠ 대신에 가끔 이렇게 같이 걸리게 나온 짤들을 웬만해선 잘 삭제 안 하고 계정 안에 남겨두려고 하는 편이다ㅠㅠㅋㅋㅋ

사실 이때쯤 슬슬 머리 길이 감당 안 되고 스타일링 거지같앗는데ㅎ 그래도 보면서 좋앗던 장면들로 선별햇음 왼쪽은 내가 안무 박원빈깔이라 좋아하는 핫앤콜드고.. 오른쪽은 리허설 장면 되게 잠깐 스쳐지나가는데 저 찰나가 좋아서 바짝 크롭해서 만들었다

트레일러 영상 정말 너무 완벽하게 좋았다 그냥 모든 장면장면 안 좋은 게 없었고 노래도 너무 좋았고... 그치만 오히려 그렇게 모든 장면이 좋으면 뭘 만들어야할지 고르기가 어려워서 더 안 만들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아예 트레일러는 안 만들까 하다가 나중에 이 부분만 늦게 만들어올렸다 평소 관성적으로 해오던 보정 스타일은 아니긴 한데 내 취향이랑 부합하지 않는 것도 아니어서 굳이 다시 수정 작업 안 하고 이대로 올렸다 이때 아주 오랜만에 트윗에 스케이름까지 썼음

이 챌린지 진짜진짜진짜 귀여움ㅋㅋㅋㅋ 그리고 시기가 내 기준 적절햇다 더 늦게 풀어줫으면 좀 재미가 반감됏을수도ㅋㅋㅋ 영상 전체를 구간 나누어서라도 여러 개 만들면 좋았겠지만 내 체력이 넘 박살나있기때문에 그건 불가능했고 대신 제일 귀엽다고 생각한 부분만 짧게 만들었다 이거 좀 급하게 만들다보니 나중에 보니까 속도 조절에 좀 실패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래도 저 우다다다하는 느낌도 괜찮은 거 같아서 그냥저냥 내버려두게됐다

덥뮤다 오랜만에 만들었었다 사실 덥뮤다라는 조합 자체가 나한테 그다지 뭐 각별하게 다가오는 느낌은 없는데 이게 그냥 잘생긴 사람 셋이 모여 있는 거 보면 자연스럽게 만들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거 같음...

원래도 워크맨 별로 재밌다고는 생각 안 하긴 하는데 역시 진짜 정말 재미없었다ㅋㅋ

그치만? 원빈이가 넘 귀여웟다 나는 비주얼적으로 좋기만 하면 내용이 존나재미없어도 그냥저냥 괜찮긴해

만들고나서 올릴지 말지 생각을 좀 했음

ㅋㅋㅋ좀 오래했음

이날 뮤뱅 본방으로는 안 봤고 나중에 좀 늦게 봤는데 이때 밥먹다가 인터뷰 클립 영상 뜬 거만 아주 짧게 잠깐 보고서도 저 얼굴 보고 비명지를뻔햇다 사실 굳이 취향을 따지자면 볶머에 전혀 관심 없긴 하지만... 어쨋든 덮머충한테는 이것도 덮머라는 점에서 좋음ㅋㅋㅋ

사진 보정은 원래 잘 안 하는데 이거는 너무 좋아서 몇 장 했었다 옷 색깔은 원래 파란색인가 그랬는데 좀 더 깔끔하게 보이라고 색 다 빼버림

얼굴도 안 나오지만 이 장면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트레일러 본편에서도 이 부분이 정말 전부 통째로 다 좋았다 다만 이건 트레일러에서 보정했던 거랑 결과물이 좀 많이 다른 느낌이라 색을 좀 비슷하게 맞출까도 싶었지만 어차피 원본 색감부터가 다르기도 하고 따지자면 이것보다는 그게 튀는거엿어서 굳이 일정하게 안 맞추고 다르게 나온 그대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