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매일 도파민이 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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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움짤들 11월에 만든 건데 이걸 이제서야

거의 반 넘게 잡담 없이 스킵하고 넘긴 것 같은데도 현재 시점까지 진도 못 쫓아왔다 가요대전부터는 다시 또 다음으로 미뤄야될 것 같음

 

 

...이라고 예전에 써놨었고 나중에 짤 추가해서 쓰려고 방치해놨는데 아무래도 너무 밀려서 계속 당분간 안 쓸 거 같아서 그냥 대충 그때 써놓은 데까지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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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 챌린지는 윈터로 처음 봤었는데 그때도 씨발 이거 안무 미쳣다;;;;; 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내가 늘 노출 싫다고 하지만 그건 지가 벗어서 보여주는 자기과시성 노출이 싫은거고 내가 우연히 관음적으로 훔쳐보게 되는 노출은 ㅈㄴ 좋아하는 씹변태같은 일관성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길티 안무는 그 중간적인 애매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말 분명한 노출의 목적을 가지고 만들었지만... 결국 그 노출은 안무의 일환으로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되는 거라는 수동성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여튼 이거 박원빈도 찍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찍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내 기대와 예상을 완전히 뛰어넘는 역대급 챌린지로 찍어와서 이때 그냥 매일 도파민이 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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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취향은 좀 대중없어도 싫어하는 것들은 늘 확고한데 비니도 그 중 하나였다. 별로다 정도도 아니고 그냥 세상에서 박멸해버리고 싶은 아이템이었다. 진심 비니만 보면 분조장 올라왔다. 근데... 왜 박원빈이 쓰는 비니는 괜찮은지 모르겠음. 아니 괜찮다 정도도 아니고 오히려 좋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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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날 자컨에서 가장 인상깊은 얼굴이었는데 원래는 안 만들고 건너 뛰려고 했다. 크롭 너무 빡세게 하긴 싫은데 그럼 또 화면에 같이 걸치는 인물 너무 많고... 여러 모로 힘들거같아서 안 하려고 했는데 역시 아예 거르고 넘기기엔 이거 너무 내 취향인 얼굴이라 대충 보정해서 링크만 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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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릴스에서 엄청 짧게 지나간다. 그래서 프레임 속도 조절하는 데 시간 엄청 썼다. 너무 짧게 설정하면 순식간에 지나가고, 너무 길게 설정하면 뚝뚝 끊기는 느낌이 심해져서ㅠ 수십 번 프레임 속도 계속 바꿔가면서 어떤 게 괜찮은지 확인해보고 그랬던 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로고 빼먹었다 ㅅㅂㅋㅋㅋ....... 근데 ㄱㅊ 어차피 한두번도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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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래 올려놓을 생각없이 그냥 반가워서 만들었었다. 내 기억으로는 라이즈 이때가 뭐 올라오는 게 좀 많이 없엇을 시기였을거임ㅜ... 원래는 원빈이 얼굴만 크롭해서 만들 생각이었는데 옆에서 성찬이가 너무 무시하기 힘든 잘생긴 얼굴로 바짝 붙어있어서 저걸 칼같이 딱 잘라내기가 ㅈㄴ 애매했고 그래서 그냥 애매한 채로 올렸다. 어차피 이건 확실하게 삭제할 거라고 생각하고 만들었기 때문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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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덮머충이자 교복스타일링에 환장하는 나로서는 진심 축복 그 자체인 스케였다. 근데 그런 것치고 오디지 움짤은 당시 바로 만들어 올린 게 없었고 이것도 뒤늦게 겨우 하나 만들었다. 그때 무보정으로 여러 개 만들어보면서 간 본 건 남아있는데 아무래도 다 퍼포 위주 영상이다보니까 어렵다고 느꼈던 것 같다. 그나마 이건 크롭해놓고 psd로 남겨놨길래 나중에 정리하면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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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셉 보고 오랜만에 슈아 만들었다. 이때부터 시간 여유가 조금씩 나기 시작해서 밀린 컨텐츠들을 봤다. 인싸셉 같은 비하인드 컨텐츠나 썰플리 같은 웹예능 컨텐츠 위주로 먼저 보고 있고 음방이나 직캠들이 후순위로 밀렸다. 그래도 세븐틴은 그나마 좀 덜 밀려있는 쪽이다. 일단 음악의 신 음방 활동기간이 짧았고(ㅠㅠㅋㅋ)  인싸셉 같은 것도 11월 개빡세게 현생 시달리던 시기에나 약간 밀렸지 거의 바로바로 봤었던 편이라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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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 카메라 쳐다보는 얼굴이 좋다. 약간 찰나로 청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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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자마자 뜬금없이 가위바위보를 생각했다... 근데 여기에 빠가 없는거임 그래서 대충 빠를 냇어야한다고 후회하던 라앤리 자막 붙여넣기 해서 같이 올렸다. 이것도 보정 한 번 싹 갈아엎었다. 원랜 좀 더 매트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됐었는데 좀 아닌 것 같아서 나중에 아예 반대로 바꿔서 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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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상 봤을 때부터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바빠서 미뤄두다가 늦게 만들었다. 평소보다는 어둡게 보정됨... 전체적으로 계속 대비감이 안 맞고 이상해서 계속 수정 갈기다가 빡쳐서 확 낮췄더니 저렇게 됐다. 더 건드려볼까 하다가 점진적 수정의 차원에서는 더 나은 결과물이 나와줄 것 같지도 않은 느낌이라 관뒀다ㅋㅋㅋ 파란색은 최근 그렇게 굳이 색 빼려고 노력하는 편은 아니지만 여기서는 안 살려놓고 전부 다 빼기로 처음부터 결정하고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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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이거 원빈이 얼굴도 아예 안 나오는데ㅋㅋㅋ... 그냥 만들었다 웃겨서ㅋㅋ 저 현타오는 게 진심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라이즈 솔직히 객관적으로 유잼그룹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박원빈이 웃으면 나도 모르게 같이 웃고 있음..... 너무 웃겨서 새벽까지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반복하다가 그냥 그때존나새벽이엇는데 이거 대충 하나 만든 다음 자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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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정한 흑발 말고 이 날티나게 탈색한 머리가 좋았었다. 근데 이거 업로드할 때 해시태그 쓰는 과정에서 멘탈이 붕괴됨 사실 나는 얘 이름을 대충 죠로 알고 살아왔는데 막상 올리기 전에 찾아보니까 공식 활동명은 조인 거임.... 나는 항상 공식 활동명으로 해시태그 작성하려고 하긴 한다. 근데 씨발 찾아보니까 원래 죠였는데 갑자기 조된거래 그래서 원래 팬들은 계속 죠로 부른다는 거임 그래서 죠야 조야 뭐야 뭘로해야돼 이지랄로 혼자 머리쥐어뜯다가 절충안으로 #JO ㅋㅋㅋㅋㅋㅋㅋ라고 달아서 내보냈다ㅋㅋㅋㅋ씨발..... 하루아는 #하루아로 이미 올렸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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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보정 오랜만이었다. 밀린 컨텐츠들 쭉 보다가 더보이즈 할명수 보는데 덮머 청순한 느낌이 좋아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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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본 조명이 진심 에바였다. 난 이제 도전정신 같은 거 다 개박살났기때문에 조명이 노답적으로 끼얹어져 있으면 지레 안 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가요대축제 자체를 아예 건너뛰고 싶지는 않아서 이 겟어기타 하나만 하고 넘어가자 싶었다. 이 장면이 좀 정적인 편이라 동적인 느낌 주려고 눈 텍스처 추가했다. 좀 섬세하게 넣었으면 좋았겠는데 이런 작업 할 때쯤엔 대개 체력적으로 지쳐있어서 이것도 너무 대충 넣어버린 것 같음... 어쨌든 가요대축제는 이러고 끝낼 생각이었는데

 

핫앤콜드 요청이 두 번이나 있어서 이거까지는 하기로 했다. 이 도입은 클로즈업이 꽤 길게 잡혀서 프레임 끊는 게 좀 고민됐고 왼쪽에서 조명 부분적으로 들어오는 것도 까다로웠다. 애초에 가요대축제가 본방 볼 때도 조명 때문에 보정 힘들겠다고 생각햇고 카메라도 애매하게 정신없어서 차라리 직캠이 있으면 그거 가지고 어떻게 해볼까 했었다. 근데 직캠이 없다. 이번에 3사 중에서 따로 직캠 안 준 건 가요대축제뿐이다. 도대체 수신료의 가치 어디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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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에스엠 자컨 색감에 적응 못하겠다고 썼었는데 이 크리스마스 자컨은 그게 진짜 심해서ㅋㅋㅋ 3편이나 있는데 움짤 겨우 이거 한 개 나왔다. 그냥 영상 보면 색감 때문에 바로 의지가 꺾인다ㅋㅋ 어렵다고 도망치는 거라서 솔직히 비겁하고, 연습이 부족한 거니까 사실 게으르다. 힘들어보여도 부딪혀봐야 하는데 시간 없다는 좋은 핑계가 있어서 열심히 외면하고 포기하고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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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파일들 정리하면서 이걸 우연히 다시 보게 됐는데 진짜 존나.존나.존나. 잘생겨서 만들었다. 장발 잘 어울리는 남돌 진짜 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웬만하면 계속 유지하길 바랬는데 아마 이 즈음에는 계속 되는 좆같은 스타일링에 지쳐있었고 짧머가 그리웠다... 정작 저 당시에는 저게 짧머라고 생각도 안했을거라는 게 어이없고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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