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겻다 이런 말하는 게 진짜존나 의미가없긴하다 잘생긴거는 어차피 매일 잘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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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머를 압도적으로 사랑한다 나는 원래 덮머 스케는 싫어하는 날이 없다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눈이 가려지거나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덮머는 그냥 무조건적으로 지지한다 하지만 원빈이는 덮머 스케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어서ㅠ 있는 날에는 되도록이면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ㅋㅋㅋ 최근에 이 자컨을 다시 복습했는데 또 넘 좋앗음..... 지금은 이 움짤 하나밖에 없는데 언젠가는 기회되면 하나 정도 더 만들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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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라이브는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있기 좋아서 자주 다시 보는 컨텐츠인데 아무래도 움짤은 잘 안 만들게 된다 그래도 이건 스핀에 요청이 있어서 만들었었다 사실 요청 없었으면 이것도 건너뛰고 안 만들었을 것 같음ㅠㅋㅋ 원래도 만들고 싶은 것들만 만들었지만 언젠가부터는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냥 굳이 안 만들고 넘어가는 게 너무 많아졋다ㅠㅠ 그치만 보통 요청 들어오는 건 너무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만들기가 어려워 보이거나 등등 못 할 이유가 따로 없으면 최대한 만들려고 하는 편이라 이것처럼 귀찮아서 안 만들고 슬쩍 넘어가려고 했던 스케들의 경우에는 그런 요청이 하나의 계기가 되어줘서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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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케도 잘생겨서 내가 되게 좋아함...... 근데 솔직히 원빈한테는 이 스케가 잘생겻다 저 스케가 잘생겻다 이런 말하는 게 진짜존나 의미가없긴하다 잘생긴거는 어차피 매일 잘생겨서 그냥 헤메가 내 취향인 날이다 정도로 해두는 게 정확함ㅋㅋㅋㅋ 이게 덮머는 아니지만 측면에서 보면 대충 덮머같기도 하고 덮머랑 비슷하게 청순한 느낌을 주는 머리라 좋은 거 같음

 

근본곡=데뷔곡이라는 공식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라이즈는 확실히 겟기가 근본이라고 볼 때마다 생각한다 물론 퍼포 생각하면 내가 더 좋아하는 건 다른 곡들이지만 겟기 보고 있으면 자꾸 이게 근본이다 이게 라이즈 그 자체다 ㅇㅈㄹ하면서 혼자 벅차오르고잇음ㅋㅋㅋㅋㅋㅋ 특히 이 즈음에는 겟어기타 무대들이 너무 좋아서 볼 때마다 어떻게든 움짤 하나씩은 만들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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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어느 돌이든 온콘 다 보고나서 움짤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는 부분 체크해보면 항상 대략 다섯 개쯤 되는 것 같다 일부러 개수 맞춰서 한정하려는 것도 아닌데 신기하게 거의 대부분 그래왔던 것 같음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다섯 개쯤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해서 그걸 전부 다 만들게 되는 건 또 아니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항상 우선순위가 존재하는데 이게 제일 먼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었다

 

그리고 이것도 꼭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거ㅋㅋㅋ 원본이 만들기 까다로운 조건들이 여럿 있어서 처음부터 고민이 좀 되긴 했지만 어쨌든 만들었다 아마 지금 이걸 보정했으면 이거보다는 좀 더 어둡게 눌럿을 것 같음 이게 매번 늘 딜레마긴 하다 내가 밝게 보정하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또 좀 어두워야 느낌이 더 잘 살고 더 잘 보이는 것들이 잇어서ㅠ... 그래도 대부분은 그냥 일관성 유지 쪽으로 가기는 하는데 확실히 아쉬워지는 면도 있다

 

이거는 원래 살짝 눈물 맺혀 있는 게 좋아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막상 결과물에서는 눈에 잘 안 띄는 듯ㅋㅋㅋ 가장자리는 엄청 빡센 블러처리로 확 날려버렸다 나는 보통 블러를 줘도 불투명도를 조절하거나 해서 약하게 초점을 흐리는 정도로만 가려고 하고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웬만해서는 잘 없는데 이때는 진심 엄청 귀찮았나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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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정말 좋아하는 장면ㅋㅋㅋ 너무 귀여움...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나도 나른나른 편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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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케 되게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많이는 안 만들었다 덮머고 착장 무난하고 이런 게 다 내가 환장하게 좋아할 요소들이지만 역시 이렇게 무대들로 꽉 차 있는 스케는 오히려 움짤 만들 만한 부분이 많이 안 나오는 것 같다 게다가 일본방송이라 조명 같은 거 더 힘든 부분도 있었을 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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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나서 되게 후회했었다 진짜 희한하게 새벽에 보정한 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정말 거의 대부분 백퍼 후회한다ㅋㅋㅋㅋ 딱히 새벽이라 졸리기 때문도 아니다 물론 가끔 그렇게 잠 오는 거 버텨가면서 보정할 때도 있지만 이건 되게 정신 말짱한 새벽에 한 거였다 근데도 그냥 그렇게 됨ㅋㅋㅋㅋㅋ 정말로 이유를 모르겠음...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내가 새벽에 봤었던 그 색이 아님;;ㅠㅠㅋㅋㅋ

 

ㅋㅋㅋㅋ근데 문제는ㅋㅋㅋㅋㅋ 이 케이콘 짤도 바보짓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위에 짤을 그렇게 새벽 보정 해놓고 빡쳐서 이건 그래도 제대로 하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노이즈 안 돌린 거를 보정 다 해놓고 막판에 가서 깨달음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쩐지 보정하면서 이상하게 색 존나 깨지더라 어떻게 하는 내내 전혀 못 깨달았는지ㅋㅋㅋ 진짜 어쩔 수 없이 다 해놓은 위에다가 하긴 했는데 난 보정 후에 디노이즈 하는 거 비선호해서 진짜 빡쳤었다ㅠㅠㅋㅋ 게다가 용량도 잘 안 맞춰져서 수정도 거의 뭐 수십번 수준으로 엄청 많이했고... 아무튼 여러 모로 이거 진짜 너무 힘들엇엇음ㅠ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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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원빈이말고도 다른 멤 단독으로도 만들엇다... 사실 뭐 엔시티 시절까지 포함하면 사실은 원빈이보다도 성찬이를 만든 게 먼저긴 하겟지만ㅋㅋㅋ 나는 어쨌든 늘 라이즈 다른 멤들도 좀 같이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데 그날 디아이콘 이 부분 보면서 이거 지금 바로 안하면 또 영원히 미뤄질거같다고 생각해서 좀 급하게 만들었다 원본에 은근 마젠타가 깔려 있어서 둘 다 보정하기 까다로웠는데 하필 성찬이는 존나 새벽에 했고 반대로 원빈이는 존나 밝은 대낮에 해서 더 힘들엇음ㅠㅠㅋㅋㅋㅋ 성찬이를 먼저 했고 원빈이를 추가적으로 하게 된 건데 같은 영상에서 나온 움짤들이니까 비슷한 결과물 내고 싶어서 원빈이 때 계속 신경썼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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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만들 때 흔들린 화면을 좀 덜 흔들리게 고정시키면 크롭이 편해지고 보기에도 더 깔끔해져서 가끔씩 이 부분을 신경쓰는데 이게 반드시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과정은 또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실 난 웬만하면 거의 안 하긴 한다ㅜ  어쨌든 이거는 뒷부분에 카메라가 살짝 흔들려서 일부러 시간을 들여서 고정 시켜놨었는데 이게 확실히 더 나은 선택이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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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 한창 가을이 오고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가을 느낌 내고 싶어서 채도 낮은 갈색 약하게 덧씌웠다(와 진심 ㅈㄴ단순) 이거 진짜 진심 너무 아름다운 옆얼굴임....... 지금 또 다시 보면서 새삼 저 얼굴에 감탄하는 중 그때도 보면서 이건 무조건 맨 첫 번째로 만들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딱 이런 게 내가 좋아하는 청순함의 느낌인 듯

 

그리고 이건 소희가 원빈이 잘 챙겨주는 게 좋아서 같이 만들었다 소희가 쇼타로랑은 좀 다른 방식으로 원빈이한테 편안함을 주는 느낌ㅋㅋㅋ 이게 위에서 바로 뒤에 이어지는 장면이니까 보정 굳이 두번 안 하고 그냥 한번에 만들어서 프레임만 나누면 되겠다 싶은 생각이었다 나는 앞서 말햇듯 원빈이 말고 다른 멤들도 같이 만들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그런 갈증을 이런 투샷으로나마 좀 편하게 해소하려는 것도 있었고ㅋㅋ 근데 역시 만들고서 이렇게 한번에 짤 여러개 만드는 건 내가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은 함ㅠㅠㅠㅋㅋㅋ 확실히 하나만 만들 때보다 훨씬 기빨리고 힘들다 그냥 자르기만 하는 건데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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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만들 때에 원빈이는 마침 일본 가 있었고 그러다보니까 괜히 일본 스케로 하나 만들고 싶어서 예전에 안 만들고 남겨놓은 거 하나 찾아서 만들었다 자기 이름 쓰는 부분인데 이거를 만약 한국어로 쓰고 있었으면 좌우반전하는 것도 한번쯤 생각했을 텐데 어차피 일본어라 나는 못 알아보니까 그냥 이대로 만들어버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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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래도 거의 원본 훼손(...) 수준으로 밝기나 색감을 많이 변형하는 편인데ㅋㅋ 이건 원본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으로 비슷하게 갔던 것 같다 사실 원래 같으면 이렇게 방송도 안하는 오프 스케를 일일이 찾아 만드는 일도 잘 없지만 이거는 헤메도 좋고 그냥 난 이때 원빈이가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엇음........ㅠㅠ 그리고 이 즈음의 원빈이한테는 가을 느낌이 완연해서 그것도 좋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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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케도 정말 좋아한다 일단 내 기억이 맞다면 이게 좀 오랜만에 공연한 거기도 했고 또 무대를 되게 많이 해줘서 좋앗다 물론 내가 좋아했던 것과는 별개로 다 조명이 에바적이었기 때문에 움짤은 거의 못 만들었다 게다가 딱 하나 만들었던 여기는 하필 잠깐 빛 안 들어와서 엄청 어둡고 하기 힘든 부분이엇는데 그래도 채도 빡세게 넣으면서 극복해보려고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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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마드리드 스케 진짜 ㅈㄴ 기다렷엇다...... 헤메같은게 무난하고 좋앗다 이 즈음의 갈발 원빈 거의 다 내 취향이엇음 근데 막상 방송된 거 보니까 내가 만들고 싶은 부분들은 다 조명이 보정하기 힘들게 들어와있어서 거의 포기하게 됐다 그치만 아예 하나도 안 만들고 넘어가기는 아쉬우니까 그나마 여기만 딱 하나 만들엇고ㅠㅠㅋㅋㅋ 배경에 비 오는 건 흑백 씌웠을 때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서 흑백까지 같이올리려다 막판에 관두고 그냥 컬러만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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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실 이거 만들고서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우울하고 안 좋앗다 이거 진짜 정말 열심히하면서 원래 이 뒤에 다른 부분도 같이 하나 더 만들고 있었는데 이거 저장해놓고 그거로 넘어가려고 하는 순간 오류나서 해놓은 거 싹 날아감.. 빡치는건 직전에 한번 임시로 저장해놓을까하다가 아냐이제거의다햇는데뭘또저장해ㅋㅋㅋ 하면서 저장없이 킵고잉햇다가 날려버린거라서 더더욱 내 자신한테 너무 화낫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만들다 때려쳣고 이제 영원히 못 만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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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이제 드디어 끝ㅋㅋㅋ 미친 것 같음......... 2024년 다 끝나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글 안에 라이즈밖에 없길래 아니 다른 애들은 안 만들었나 하고 봤는데 진짜로 9~10월은 라이즈 말고 없었다 이것도 말이 라이즈지 성찬이 하나 제외하면 그냥 전부 원빈밖에 없다는 거임ㅁㅊ....... 이게 진짜 너무 안 믿겨서 하드 싹싹 뒤져보다가 간신히 딱 한 개 발견했다 이거는 어디 업로드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그때 뭐 테스트하느라 완전 대충 만들어봤던 별별별 설윤ㅋㅋㅋ 이거 말고는 진짜 없음...ㅠㅠㅋㅋ